Chords for 맥 밀러의 마지막 날을 눈물로 보낸 코드 쿤스트 / BIG FAN

Tempo:
93.65 bpm
Chords used:

Dm

D

E

Am

F

Tuning:Standard Tuning (EADGBE)Capo:+0fret
Show Tuner
맥 밀러의 마지막 날을 눈물로 보낸 코드 쿤스트 / BIG FAN chords
Start Jamming...
영감의 [B] 원천인 [G] 사람인 거죠.
저한테 엄청 중요한 [Em]
부분이었어요.
[B] [Em] [E]
[A] 음악을 들을 때, 듣고 [D] 나서
머리에 [E] 상상되는 이미지가 있어야 되고
그 이미지가 필름처럼 머리에 남아서 [Dm] 돌아다녀야 되고
거기서 또 새로운 상상력이 나와야 되고
그게 [Am] 저는 [D] 음악을 만들 때
되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[Dm] 하는데
맥밀러 음악이 [A] 저한테 그랬어요.
[D] 음악을 듣고 나서
또 그 음악에서 시작된
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고
그래서 맥밀러 음악이 저한테 와줬습니다.
어떻게 그렇게 [Gm] 편안하게 랩을 [D] 하는지 모르겠고
[Dm] 그러니까 맥밀러의 [D] 트랙은
귀가 따갑게 들리는 음악이 [G] 없었어요.
저한테는.
[Dm]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
너무나 고마운 [D] 뮤지션인 것 같아요.
고마운 래퍼인 것 같아요.
왜냐면 [G] 프로듀서들이 만들어놓은 [Dm] 소스들이나
그런 장치들을 하나도 해야지 않고
더 자기를 잘 전달하는 장치로 사용하기 때문에
그래서 맥밀러 음악을 들으면
목소리도 되게 [Eb] 잘 들리고
그런 [D] 소스들도 굉장히 잘 들려요.
핸드폰에 담아져 있는 앨범이 딱 한 장인데 그거예요.
저는 그냥
아 역시 이 사람은 최고구나.
그냥 이렇게 들었어요.
저는 심지어
[Gm] 전에 나왔던 앨범들보다 훨씬 더 [E] 좋게 들었어요.
음 일단 다 [Dm] 좋은데
셀프 케어 너무 좋아했고
[D] 윙스 되게 [Dm]
좋아했고
[A] 딱 이 두 개를 제일 좋아했던 것 [Dm] 같아요.
그 앨범에서
[Gbm] 곡을 [Eb] 느끼고 싶다면
[Gbm] 왓침무비스의 I am home인가?
[Gb] 그 뮤비가 [Db] 굉장히 멋있는 트랙이 있어요.
그 트랙이랑
[Gb] 스페이스의 [E] Rain이라는 트랙도 되게 멋있고
[G] 그거는 맥밀러가 얼마나 랩을 잘하는지 들을 수 있는데 Rain이라는 트랙은
작업을 [D] 하자 이건 아니었고
[Gm] 맥밀러한테 트랙을 제가 들려줄 수 있는 [D] 기회가 있었어요.
[F] 제가 좋아하는 트랙들을 [G] 보냈었죠.
맥밀러가 음악 되게 좋다.
[D] 좋은데 자기 지금 상황이 이래서
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
자기한테 트랙을 보내줄 수 있겠냐.
[G] 그래서 저는 사실 그냥
[Gb] 너의 음악을 듣고
[Eb] 음악에 영향을 받아서
이렇게 감정을 표현하는 애가 있다.
[Ab] 라는 것만 알려주는 [G] 것만으로 저는 소원이었죠.
근데 [Dm] 그런 일이 이제 있고 나서
[Gm] 더 열심히 해서
[E] 언젠가는 작업을 꼭 해야겠다.
라고 이제 마음을 먹기 시작했었거든요.
올 여름부터.
근데 이런 게 있어서 [Gm] 되게 [D] 아쉽죠.
[Em]
일단은 타블러 [Gm] 형한테 문자를 [F] 처음 보고 알게 [G] 됐어요.
그 문자 내용이 그냥 제 기억으로는
괜찮나?
괜찮아?
[A] 괜찮니?
약간 이런 거였어요.
[E] 나는 괜찮네.
무슨 일이 있나?
[Am] 하고
눌렀는데 이제 [Bb] 그때 알았죠.
[F] 맥밀러가.
[E] 이제 세상을 떠났다는 [C] 걸 알고
[Am] 한 5분 [Bb] 동안은 그냥 [Am] 이러고 있었어요.
이러고 있다가 다시 [E] 그 문자를 [C] 봤는데
저도 이게 좀 [Dm] 말이 부끄러운 부분인데
[F] 엄청 울었어요.
[C] 그러니까 저도 살면서 누가 [Dm] 죽어서
이렇게 울은 건 [Bb] 처음이었는데
[F] 엄청나게 [C] 울고 울다가 [Em] 다시 자고
[Am] 일어나서 또 울고 그렇게 해서 하루를 [Eb] 보냈어요.
[Dm] 그리고 나서 이제 그 [C] 중간에
SNS에 이제 글을 남긴 건데
저한테는 그게 어떤 [Am] 느낌으로 다가왔냐면
[Em]
[Am] 맥밀러의 음악들이 항상 저한테
새로운 경험을 하게 [Bb] 해줬거든요.
새로운 [C] 경험을 하게 해주고
새로운 [F]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
아 이 사람은 [Em] 갈 때까지도 나한테
새로운 감정을 [Am] 주고 가는구나.
라고 저는 [C] 그렇게까지 느꼈어요.
[F] 저한테는 [D] [C] 조성으로서의 삶 말고
코드쿤스트로서 살기 시작한 시점부터는
[Dm] 거의 3분의 1 [C] 이상은
이 사람의 생각과 이 사람의 창작 [Dm] 방법이
저한테 재창작을 [Am] 할 수 있는
재료들을 줬다고 저는 생각해요.
[F] 코드쿤스트한테는 되게
영감의 [Am] 원천인 사람인 거죠.
[C] 되게 저한테 엄청 중요한 부분이었어요.
[F] 정말로 이게 [Em] 몸으로 다 호들갑을 [C] 떨어서라도
내가 이 [F]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
[E] 표현하고 싶은 [Am] 그런 사람이에요.
[C] 그래서 말보다는 되게 많이 [F]
[E] 웃을 것 같고
내 몸 [Gm] 동작으로 사람한테
내가 너를 [E] 얼마나 좋아하는지
[Am]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.
[F] [E]
Key:  
Dm
2311
D
1321
E
2311
Am
2311
F
134211111
Dm
2311
D
1321
E
23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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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감의 [B] 원천인 [G] 사람인 거죠.
저한테 엄청 중요한 [Em]
부분이었어요.
[B] _ _ [Em] _ _ _ [E] _ _
_ [A] 음악을 들을 때, 듣고 [D] 나서
머리에 [E] 상상되는 이미지가 있어야 되고
그 이미지가 필름처럼 머리에 남아서 [Dm] 돌아다녀야 되고
거기서 또 새로운 상상력이 나와야 되고
그게 [Am] 저는 [D] 음악을 만들 때
되게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[Dm] 하는데
맥밀러 음악이 [A] 저한테 그랬어요.
[D] 음악을 듣고 나서
또 그 음악에서 시작된
새로운 상상을 할 수 있게 해주고
그래서 맥밀러 음악이 저한테 와줬습니다.
어떻게 그렇게 [Gm] 편안하게 랩을 [D] 하는지 모르겠고
[Dm] 그러니까 맥밀러의 [D] 트랙은
귀가 따갑게 들리는 음악이 [G] 없었어요.
저한테는.
[Dm] 프로듀서의 입장에서는
너무나 고마운 [D] 뮤지션인 것 같아요.
고마운 래퍼인 것 같아요.
왜냐면 [G] 프로듀서들이 만들어놓은 [Dm] 소스들이나
그런 장치들을 하나도 해야지 않고
더 자기를 잘 전달하는 장치로 사용하기 때문에
그래서 맥밀러 음악을 들으면
목소리도 되게 [Eb] 잘 들리고
그런 [D] 소스들도 굉장히 잘 들려요.
핸드폰에 담아져 있는 앨범이 딱 한 장인데 그거예요.
저는 그냥
아 역시 이 사람은 최고구나.
그냥 이렇게 들었어요.
저는 심지어
[Gm] 전에 나왔던 앨범들보다 훨씬 더 [E] 좋게 들었어요.
음 일단 다 [Dm] 좋은데
_ 셀프 케어 너무 좋아했고
[D] 윙스 되게 [Dm]
좋아했고
[A] 딱 이 두 개를 제일 좋아했던 것 [Dm] 같아요.
그 앨범에서
[Gbm] 곡을 [Eb] 느끼고 싶다면
[Gbm] 왓침무비스의 I am home인가?
[Gb] 그 뮤비가 [Db] 굉장히 멋있는 트랙이 있어요.
그 트랙이랑
[Gb] 스페이스의 [E] Rain이라는 트랙도 되게 멋있고
[G] 그거는 맥밀러가 얼마나 랩을 잘하는지 들을 수 있는데 Rain이라는 트랙은
작업을 [D] 하자 이건 아니었고
[Gm] 맥밀러한테 트랙을 제가 들려줄 수 있는 [D] 기회가 있었어요.
[F] 제가 좋아하는 트랙들을 [G] 보냈었죠.
맥밀러가 음악 되게 좋다.
[D] 좋은데 자기 지금 상황이 이래서
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
자기한테 트랙을 보내줄 수 있겠냐.
[G] 그래서 저는 사실 그냥
[Gb] 너의 음악을 듣고
[Eb] 음악에 영향을 받아서
이렇게 감정을 표현하는 애가 있다.
[Ab] 라는 것만 알려주는 [G] 것만으로 저는 소원이었죠.
근데 [Dm] 그런 일이 이제 있고 나서
[Gm] 더 열심히 해서
[E] 언젠가는 작업을 꼭 해야겠다.
라고 이제 마음을 먹기 시작했었거든요.
올 여름부터.
근데 이런 게 있어서 [Gm] 되게 [D] 아쉽죠.
_ [Em] _
일단은 타블러 [Gm] 형한테 문자를 [F] 처음 보고 알게 [G] 됐어요.
그 문자 내용이 그냥 제 기억으로는
괜찮나?
괜찮아?
[A] 괜찮니?
약간 이런 거였어요.
[E] 나는 괜찮네.
무슨 일이 있나?
[Am] 하고
눌렀는데 이제 [Bb] 그때 알았죠.
[F] 맥밀러가.
[E] 이제 세상을 떠났다는 [C] 걸 알고
[Am] 한 5분 [Bb] 동안은 그냥 [Am] 이러고 있었어요.
이러고 있다가 다시 [E] 그 문자를 [C] 봤는데
저도 이게 좀 [Dm] 말이 부끄러운 부분인데
[F] 엄청 울었어요.
[C] 그러니까 저도 살면서 누가 [Dm] 죽어서
이렇게 울은 건 [Bb] 처음이었는데
_ [F] 엄청나게 [C] 울고 울다가 [Em] 다시 자고
[Am] 일어나서 또 울고 그렇게 해서 하루를 [Eb] 보냈어요.
[Dm] 그리고 나서 이제 그 [C] 중간에
SNS에 이제 글을 남긴 건데 _
_ 저한테는 그게 어떤 [Am] 느낌으로 다가왔냐면
[Em] _
[Am] 맥밀러의 음악들이 항상 저한테
새로운 경험을 하게 [Bb] 해줬거든요.
새로운 [C] 경험을 하게 해주고
새로운 [F]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
아 이 사람은 [Em] 갈 때까지도 나한테
새로운 감정을 [Am] 주고 가는구나.
라고 저는 [C] 그렇게까지 느꼈어요.
_ [F] 저한테는 [D] _ [C] 조성으로서의 삶 말고
코드쿤스트로서 살기 시작한 시점부터는
[Dm] 거의 3분의 1 [C] 이상은
이 사람의 생각과 이 사람의 창작 [Dm] 방법이
저한테 재창작을 [Am] 할 수 있는
재료들을 줬다고 저는 생각해요. _
_ [F] 코드쿤스트한테는 되게
영감의 [Am] 원천인 사람인 거죠.
[C] 되게 저한테 엄청 중요한 부분이었어요.
[F] _ _ 정말로 이게 [Em] 몸으로 다 호들갑을 [C] 떨어서라도
내가 이 [F] 사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를
[E] 표현하고 싶은 [Am] _ 그런 사람이에요.
[C] 그래서 말보다는 되게 많이 [F] _
[E] 웃을 것 같고
_ _ 내 몸 [Gm] 동작으로 사람한테
내가 너를 [E] 얼마나 좋아하는지
[Am] 느낄 수 있게 해주고 싶어요.
_ _ _ [F] _ _ [E] _ _ _